발달장애사역기관인 원미니스트리(디렉터 김창근 목사)가 7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발달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섬머캠프를 시작했다.
발달장애인은 비장애인들 보다 보살핌이 필요 하기에 신청자 22명에 자원봉사자는 32명으로 신청자 보다 자원봉사자의 수가 더 많다.

캠프는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과목을 선택하는 맞춤형 스케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과목은 컴퓨터를 배우는 ‘Play with Graphic’,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등 창작 능력을 높이는 ‘Joyful ART’, 악기 연주를 배우는 ‘The Able Orchestra’, K-POP 댄스와 운동을 즐기는 ‘I Like to Move’ 등이 있다.

또한, Playroom은 브릿지 클래스로서 신청한 프로그램들 사이 빈 시간에 들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 곳에서는 각자 선택한 놀이를 봉사자와 함께 자발적으로 할 수 있다.
원미니스트리 섬머캠프는 첫째 주 5일(월)부터 9일(금)까지는 쟌스크릭한인교회(이경원 목사), 12일-16일 벧엘교회(이혜진 목사), 19일-23일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에서 열린다.
미주 조지아에 설립된 발달장애 사역기관 원미니스트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Beautiful ONE, 아름다운 하나됨’을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