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멘토, 데이브 기븐스 온라인 세미나 “상처 속에 감춰진 초능력을 발견하라!”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 유산의 달(AAPI Heritage Month)과 정신 건강 인식의 달(Mental Health Awareness Month)을 맞아, 비영리 단체 캐러리스트콜리션(Catalyst Coalition)이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체성과 정신 건강, 그리고 영성을 주제로 한 5주간의 특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부터 9시(동부 시간 기준)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한인 2세 목회자이자 작가인 데이브 기븐스(Dave Gibbons) 목사가 메인 연사로 참여한다. 기븐스 목사는 최근 출간한 저서 “The Shape of My Eyes(내 눈의 모양)”를 통해 자신의 눈 모양을 인종, 트라우마, 소속감의 은유로 풀어내며, 아시아계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각 주마다 정신 건강 분야의 전문 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기븐스 목사의 이야기에서 파생되는 주제를 임상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신앙과 문화, 정서적 치유가 만나는 풍성한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캐러리스트콜리션 대표 이진성 목사는 “이번 시리즈는 치유와 이해,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의 온전한 정체성을 기념하는 시간”이라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화에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기븐스 목사는 전 세계 리더와 공동체를 섬기며, 주류에서 벗어나 ‘미스핏(misfit)’이라 불리는 이들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독특한 가능성과 사명을 찾아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기븐스 목사는 현재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털 기업,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등 다양한 영역의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의 리더와 교회를 섬기며 신앙, 정체성, 정신 건강, 조직 회복의 접점을 이끌어가고 있다.

많은 리더들이 그를 “전략가이자 도전자”, “치유와 회복의 안내자”, “사람 안의 하나님의 형상을 끌어내는 멘토”로 소개한다. 그의 저서 “The Shape of My Eyes”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상처, 소속감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유와 부르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FAITH4

행사 정보

  • 행사명: 아시아계 정체성과 정신 건강 온라인 시리즈
  • 일시: 5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9시 (동부 표준시)
  • 장소: Zoom (등록 시 링크 제공)
  • 참가비: 무료

등록 링크: www.tinyurl.com/aapi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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