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들이 성탄을 앞두고 교도소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집회를 열고 재소자를 섬긴다.
아틀란타소명교회(담임 김세환 목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는 15일 글렌빌에 위치한 스미스 스테이트 교도소를 방문한다.
크리스마스 집회는 말씀과 찬양에 이어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에는 팝페라 싱어 정하은, 신혜경 오카리나USA 대표가 자리해 재소자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를 위해 소명교회는 비누, 샴프, 로션, 치약 등을 담은 1,000명분의 선물, 중앙교회는 독방 제소자를 위한 400명분의 도시락 및 250명분의 음식, 연합장로교회는 간식을 담은 400개의 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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