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녀 양육과 성품교육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이자 국내 성품 교육의 대표 강사인 이영숙 박사, 그리고 청소년 리더십과 부모 훈육 전문가 김희종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영숙 박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에서 “성품은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성품을 “스탑하고, 생각하고,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 정의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생각과 행동을 선택하는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라는 주제 아래 총 7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AI 시대 속에서 자녀가 올바른 인격과 신앙을 형성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방법,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건강한 성품을 키우는 원리, 부모와 자녀 모두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성품 교육의 핵심이 다뤄진다.
최승혁 담임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교회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사명을 붙드는 시간”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녀를 세우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교사, 교회 사역자가 참여할 수 있다. 프라미스교회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 사회 가정과 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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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일정 및 주제]
1차: 8월 8일(금) 저녁 8시 –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 키우기”
2차: 8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좋아성 세미나: 성경적 성교육’(대상: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교인)
3차: 8월 9일(토) 오후 1시 성경적 성교육 성품대화법: 가정과 사회를 살리는 소통의 지혜
4차: 8월 10일(주) 1부예배(오전 8시) “잘못된 훈계가 자녀에게 평생 상처가 됩니다”
5차: 8월 10일(주) 2부예배(오전 10시 30분) “막힌 담을 풀어내는 비결”(대상: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교인)
6차: 8월 10일(주) 오후 2시 “성품과 영성지능: A시대의 성공하는 자녀교육의 비결”(대상: 유초등부 학부모)
7차: 8월 10일(주) 오후 2시 “시대를 이끄는 리더되기: 책임감으로 성공하는 삶”(대상: 청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