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발달장애선교기관 The SOOP, ‘2025 여름캠프’ “회복의 시간 함께 나눠”

미주발달장애선교기관 The SOOP(공동대표 김창근 목사, 윤보라 전도사)가 주최한 ‘더숲 여름캠프’가 지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회복”이라는 주제로 비전교회(담임 우경환 목사)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들이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미술, 요리, 신체 활동, 미션 게임, 캠핑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오케스트라숲 캠프’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공동대표 윤보라 전도사는 “발달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표였다”며,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와 The SOOP 사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윤보라 전도사(470-330-9086 /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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