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영적 부흥을 위한 초교파적 기도 모임, “주여 회개의 영을 부어 소서”

회개와 영적 부흥을 위한 초교파적 기도 모임이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에서 3월 17일(금)부터 4월 7일(금)까지 한달간 매주 금요일 열린다.

17일 첫째 날은 스와니에 위치한 하은교회(담임 정윤영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 모임은 다함께 찬양을 부르며 다양한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어갔다. 

말씀을 전한 정윤영 목사는 “우리는 영적으로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운을 띄운 뒤 사탄 숭배자들이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세운 조형물과 디즈니 만화 영화에 삽입된 사탄숭배와  LGBT 지지를 나타내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정 목사는 스타벅스 컵에 그려진 사탄 그림과  사탄의 발 모형을 따라 제작된 리벅스 신발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타락한 현시대의 모습을 우려했다.

계속해서 “레이크우드 교회의 조엘오스틴 목사, 종교 다원주의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동성애지지 목사는 거짓 목회자”라고 하며 ‘예수를 사회주의자’라고 주장하는 사회주의자들을 지적했다.

정 목사는 “회개는 나로부터 일어나야 한다. 내가 회개하면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부흥한다.”며 죄에 대한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도는 ‘동성결혼과 WCC 혼합주의 인정한 교회’, ‘사회주의’, ‘세속주의 기복신앙을 전파하는 교회’, ‘해방신학, 민중신학, 자유주의 신학 중심의 교회’, ‘뉴에이지 영이 물든 교회’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이 외에도 ‘복음전파’, ‘선교사’, ‘재림신앙’, ‘한국과 미국의 회복’, ‘타락한 정치, 경제, 언론방송의 회복’, ‘하나님 나라로 회복’, ‘복음통일’, ‘타락한 문화와 교육’을 위해 기도했다.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기도모임의 일정과 장소 및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차 모임 하은교회(정윤영 목사): 3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주님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2차 모임 방주교회(김성범 목사):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주님 교회가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3차 모임 새날교회(류근준 목사) 모임: 3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주님, 미국과 한국 땅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4차 모임 예수소망교회(박대응 목사): 4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문의: 470-559-0459

김미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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