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목사회 2023년 신년간담회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새해인사”

2023년 새해를 맞아 애틀랜타목사회(회장 최승일 목사)가 26일(목) 오전 11시 감사교회(담임 최승일 목사)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증경회장들과 목회자들이 자리해 덕담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성구 목사, 기도 박용돈 목사, 말씀 홍연표 목사, 축도 표모아 목사가 인도했다.

홍연표 목사는 ‘교회의 처음 일꾼’을 제목으로 고린도전서 3장 3~9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홍 목사는 “사도바울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는 고백은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일 뿐이고,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홍연표 목사

계속해서 그는 “하나님의 동역자는 말씀을 가까이하고 늘 기도하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어야 한다.”며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말씀과 기도를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간담회에서 최승일 목사는 “우리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코드에 맞추어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후배 목화자들에게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신윤일 증경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다.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올 한 해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기 증경회장은 “지역 목사님들이 매달 셋째 주 월요일 목사회 월례회에 참석해 후배 목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신동욱 목사는 “최승일 회장을 받들어 올 한 해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음악분과 모재한 목사, 친교분과 표시라 목사, 회계 조연식 목사, 회장 최승일 목사, 총무 이제선 목사,  서기 박용돈 목사, 체육분과 최경환 목사

한편, 이날 임원인준 및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이제선 목사는 “2023년 목사회는 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계획 중이고, 9월~10월경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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