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낙태 관련 ‘안전한 피난처’ 프로젝트 승인

미국 대법원이 6월 24일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으며 공식 폐기했다. 이에 따라 낙태권 존폐 결정은 각 주 정부 및 의회의 권한이 되었다. 이에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생식 권리 보호를 위해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이러한 권리를 주 헌법에 추가했다.

생식 건강 관리는 임신 예방, 임신 중절, 임신 손실 관리 또는 모성 건강 및 출산 결과 개선을 목적으로 제공, 준비되는 건강 관리를 의미한다.

올해 1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감독위원회는 대법원의 적대적인 판결을 예상하고 이민 신분, 재정 상태, 재정 상태에 관계없이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낙태에 대한 안전한 피난처 접근(Safe Haven Access to Abortion)’이라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14일 LA 카운티 최고 경영자 사무실과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 카운티 감독 위원회 의장 홀리 미첼(Holly Mitchell)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다른 정부 관리와 사회 서비스 제공자는 캘리포니아가 건강 보호에 있어 전국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간병 권리, 특히 낙태 서비스를 설명했다.

스미스는 “로스앤젤레스는 민족, 출신국, 종교, 신분에 관계없이 낙태 서비스를 포함한 생식 건강 관리를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사람들이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주 경계를 넘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포함하여, 많은 주에서 현재 고려되고 있는 잠재적인 법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결성된 charging individuals 변호사 연합을 언급했다.

여성 건강 사무소의 의료 책임자인 수지 볼드윈은 “‘세이프 헤이븐’은 캘리포니아와 이 나라의 생식 건강과 권리를 위한 등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이프 헤이븐’은 낙태 접근권 보호 외에도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분만 및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현재 카운티의 공중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안내 받을 수 있고, 앞으로 수십 개의 언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볼드윈은 “국가가 치료비를 지불할 수 없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기금을 할당했다”고 언급했다. 캘리포니아는 생식 건강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다. 

1976년 하이드 수정안은 메디케이드가 연방 노동자와 군대를 포함한 등록자들에게 그러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리고 많은 주들이 낙태에 대한 의료 보험 지불을 금지하고 있다.

에센셜 액세스 헬스(Essential Access Health)의 실비아 카스티요(Sylvia Castillo)는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기각한 이후, 2,100만 명의 사람들이 낙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분과 상관없이 캘리포니아는 필요한 생식관리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사샤 노치모프는 30년 동안 Access Reproductive Justice가 사람들에게 낙태 치료 비용을 비롯해 교통, 숙박, 육아 및 상담에 이르기까지 제공한 서비스를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카운티의 3분의 1 이상(58개 중 22개)은 낙태 시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는 병원 환경을 포함하여 56개가 있어 고위험 임신을 경험하거나 전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리고베르토 레예스 이민국장은 낙태법 폐지로 인해 이민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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