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마케팅 적은 예산으로 가능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예배의 활성화는 변화하는 세계의 선교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정보화 4차산업시대, 메타버스 시대의 가상 세계의 교회 개척 등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음전파가 절실하다.

퓨리서치(Pew Research Center) 설문조사에 따르면 30세 미만의 사람들 중 거의 60%가 방문할 교회를 찾을 때 온라인으로 검색하기에 교회 웹사이트 구축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게다가, 모바일 버전의 웹사이트가 없는 교회는 실제로 방문할 교회를 찾는 구도자들을 좌절시키기에 무료 및 저가 웹 디자인 서비스를 활용해 모바일 버전의 웹 사이트를 구축해야 한다.

예배 주보 및 교회의 모든 소책자와 사역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만들고, 업데이트 해야 한다. 

비디오, 오디오 등을 활용하면 인쇄물보다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고, 종이와 인쇄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무료 스톡 사이트를 활용해 교회 웹사이트에 창의적인 콘텐츠를 구축하면 강력한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분 이내에 페이스북 광고를 사용하여 매우 적은 금액으로 해당 지역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적은 교회 예산으로 광고 회사를 고용할 수 없지만, 글쓰기, 디자인 또는 홍보와 같은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교인들이 마케팅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교회에 글쓰기에 재능을 가진 교인이 있다면 보도자료를 작성해 교회 소식을 지역 언론에 알리는 홍보 담당자의 역할을 맡길 수 있다.

보도 자료에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다 더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지역 기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공하고, 교회 관련 인터뷰나 교회 소식을 보도자료로 보내 지역 사회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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