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앞두고 15일 출정식

미주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수개월 동안 준비해온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이 16일, 17일 양일간 캔자스시티에서 개최된다.

15일(목) 오후 6시 체전에 참가하는 약 35명의 선수들과 임원 및 봉사자들은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모여 출정식을 거행한 후 대형버스로 캔사스시티로 떠날 예정이다. 

출정식의 순서는 기도 김상민 목사(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 선수단 소개 김순영 장로(미주동남부장애인체육회 단장)에 이어 격려사는 박선근 회장(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이홍기 회장(애틀랜타 한인회), 송현애 영사(애틀랜타 총영사관)가 전할 예정이다.

이번 체전에는 약 5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과 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참가 인원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다.

천경태 회장은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기 위해 출정식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천경태 회장 678-36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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