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펜실베이니아 역사상 최고의 주 의회 선거구 재조정

펜실베이니아에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유색인종 커뮤니티의 전력 확장을 위해 협력하는 ‘펜실베이니아 보이스'(Pennsylvania Voice)는 공정한 투표를 위한 대표성을 확보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소수 민족 뉴스 매체 에스닉미디어 서비스(Entic Media Services)가 주최한 재선거구 심포지엄에서 펜실베이니아 보이스(Pennsylvania Voice’s)의 살레와 오군메펀(Salewa Ogunmefun)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자결은 유권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선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표현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유색인종들이 연립 지역구의 정의에 따라 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을 선출할 수 있도록 6개의 선거구를 추가로 추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보이스의 새 지도와 공정한 선거 대표성의 확보는 주 입법 재분배 위원회(LRC)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LRC는 두 명의 공화당 의원과 두 명의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마크 노든버그 의장은 LRC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주 대법원에 의해 임명되었다.

오군메펀은 “LRC(BIPOCBlack, Idigeneous and People of Color) 커뮤니티의 이익을 대표하는 다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증언을 하는 데 동의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증언할 수 있도록 청문회가 열리는 시간을 늘렸다. 초기 초안 지도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으며, 그러한 권고안 중 일부를 최종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라틴 커뮤니티의 권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CASA’의 마리아 델 카르멘 구티에레스(Maria del Carmen Gutierrez) 선임 이사는 자신의 단체가 공정한 선거와 지역사회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티에레즈는 선거 과정에서 오로지 투표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녀는 “선거구 조정이 무엇인지 몰랐다.”며 “스페인어만을 사용하는 사람들, 특히 이민자들은 선거구 조정의 개념에 익숙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중요한 도구를 공공의 이익과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는 욕망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년마다 인구조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구티에레즈는 CASA와 제안된 변화에 반대하는 연합들은 “센서스가 비시민들로부터 시민들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인구조사는 투표와 선거구 조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교육을 증가시키기 위한 통과선이었다. 인구 조사 작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환경을 정의하는 지도, 즉 그들의 지역사회를 정의하는 장소와 이웃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발판이 되었다.

아미스타드 법률프로젝트의 크리스 헨더슨(Kris Henderson) 전무이사는 “펜실베이니아 전역에 수감된 수만 명의 수감자들도 여전히 집계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더 경쟁적인 예비 경선이 있으며, 최종 선거도 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헨더슨은 “법이 개정되면서 10년 미만의 복역자들은 인구조사 집계에 포함되는 혜택이 확대되었다.”며 “향후 입법 회기에서 폐지되지 않는 한, 그 수정 조항은 2030년 인구 조사 이후까지 장기 복역 중인 죄수들을 제외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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