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자선단체, 무료 치과 진료 클리닉 열어

국제선교위원회(International Mission Board)와 북미선교위원회(North American Mission Board)가 감독하는 자선단체인 센드 릴리프(Send Relief) 주관으로 치과 진료 클리닉이 열렸다.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메리디안중앙침례교회(Central Baptist Church of Meridian)에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약 175명이 치과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왔다.

센트럴 침례교회가 소속된 로더데일침례교협회의 존 맥시(John Maxey) 대변인은 “지역 교회, 도시 지도자, 학교 등이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해 협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맥시는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을 위한 클럽이 아닌 불완전한 사람들이 다른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보살핌을 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라며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드 릴리프(Send Relief) 자선단체는 미시시피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돌보기 위해 폴란드 내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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