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신동욱 목사) 2월 월례회가 21일(월) 오전 11시 스와니에 위치한 주님의교회(김기원 목사)에서 개최됐다.
2월 월례회의 주요 안건은 ‘신입회원 가입’으로 최경환 목사(뷰포드장로교회), 손정훈 목사(연합장로교회), 모재한 목사(존스보로한인교회), 정유진 목사(빛과소금한인교회), 박기석 목사(복음동산교회)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개회예배의 인도는 김문기 목사, 기도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특송 모재한 목사(존스보로한인교회), 설교 홍성철 목사, 특별기도 최승일 목사(목사회 부회장), 축도는 김대기 목사(원로목사회 회장)가 드렸다.
홍성철 목사는 ‘이스라엘의 3대절기’(출 23:14~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에 대해 설명한 후 느지막이 주님을 만나 5,000명의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을 나누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는 세상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기 위해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우연히 조이선교회의 여름 수양회에서 만난 청년에게 복음을 전해 들었고, 나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한다는 청년에 의해 내 삶이 변화되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계속해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시험이 찾아왔고, 신앙을 버리려 했으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돌아온 탕자의 마음을 깨닫았다.”고 간증했다.
특별기도는 ‘애틀랜타 교회와 목회자의 영성 충만’, ‘주님의교회 부흥’, ‘대한민국 대선’, ‘목사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홍성철 목사는 태국 선교사를 지낸 현장 목회자로 서울신대·애즈베리신학교의 석좌교수로 약 50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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