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대 웨이드(Roe v. Wade)’ 낙태합법화 판결 뒤집히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낙태합법화 판결이 뒤집힐 경우 3,600만 명이 넘는 여성이 낙태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이 결정은 임산부가 낙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종식을 의미한다.

2021년 26개 주에서 106개 이상의 낙태 제한이 승인되었다. 텍사스에서는 약 6주 동안 태아 심장 박동이 감지된 이후 낙태 금지를 적용한다. 낙태의 약 85%는 임신 6주 이후에 발생한다.

현재 텍사스주는 낙태를 제공하는 사람에 대해 텍사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상금 1만 달러를 받는다.

리사 마수발라(Lisa Matsubara) 캘리포니아의 가족계획협회법률 고문은 “대법원이 Roe v. Wade를 뒤집으면 5백만 명의 흑인, 570만 명의 라틴계, 110만 명의 아시아인 등 340,000명의 가임기 원주민이 낙태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법원이 Roe v. Wade를 뒤집을 경우 100만 명이 넘는 캘리포니아 주민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가까운 낙태 제공자를 찾게 될 것이다. 이는 현재보다 거의 3,000% 증가한 수치이다.

제시카 핑크니(Jessica Pinkney) Access Reproductive Justice의 전무 이사는 “낙태 시술은 대부분  20대, 저소득층, 흑인, 토착민, 유색인종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캘리포니아의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Affiliates of California) 대표 겸 사장인 Jodi Hicks는 “시대마다 세대와 문화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라며 여성과 소외된 커뮤니티를 대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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