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교도소선교팀(팀장 박동진 선교사)은 8일(수) 웨어스테이트교도소에 컵라면 8,000개, 쿠키 1,500박스, 과자 96박스, 성경책 100개, 마스크 2,000매, 초코파이 65박스 및 야마하키보드를 전달했다.
이날 미션아가페는 1,500달러어치 초코파이를 후원했고, 연합장로교회는 교도소에서 사용하던 키보드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성탄 선물과 함께 1,500달러 상당의 야마하키보드를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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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교회에서 오후 2시 진행된 전달식에는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의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목사와 교도소의 관계자들이 자리했고, 손정훈 목사, 박동진 선교팀장,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 제임스 리 본부장 및 미션아가페 봉사자들이 자리해 교도소에 전달할 물품을 트럭에 실어 나르는 일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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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훈 목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 제소자들에게 이렇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이클 플린 목사는 매년 잊지 않고 제소자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동진 선교사는 “소외된 자들은 연말 시즌은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 이 물품이 재소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연합장로교회에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연합장로교회 교도소선교팀은 웨어스테이트 교도소와 2009년 시작된 인연을 13년째 이어가며 재소자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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