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출전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가 2022년 6월 17일, 18일 양일간 캔자스시티에서 열린다.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는 지적발달 장애인과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제전으로 모든 장애인들에게 큰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각 분야별 장애사역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장애인 사역에 대한 분야별 세미나를 더불어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기존 올림픽에서 시행하는 종목에서 약간 변형하여 주로 지체나 지적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익히고 쉬운 종목을 선별하였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유니파이드 스포츠 종목을 가미하여 매우 유익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경태 회장은 “동남부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힘과 용기를 얻어 건강한 모습으로 평생에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 창립된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도 꾸준히 온라인 등으로 주로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행사와 캠프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사역에 한발 앞서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문의: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 678-362-7788

Previous article미주다일공동체 추수감사절 특별 나눔 행사
Next article제26차 유엔기후변화회의-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