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 ‘말씀으로 열어가는 새날’ 전교인 부흥회 열린다

아틀란타한인교회(임시담임 조영진, 정민호 목사)는 ‘말씀으로 열어가는 새날’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19일(금) 오후 7시 30분, 20일(토)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 21일(주)은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된다. 

지난 3월 김선필 부목사가 연합감리교회 연회에 재정비리 의혹으로 고발장을 제출한 이후 연회의 부당한 조치에 반발한 약 400명의 한인교회 교인들은 김세환 목사와 한인교회를 떠나 소명교회를 개척했다. 

이번 부흥회는 한인교회 성도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말씀 축제로 조영진 임시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조영진 목사는 한국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사(Th.B)와 석사(TH.M.)과정을 수료하고 1979년 도미해 워싱턴 DC 소재 웨슬리감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목회학 박사(D.Min)을 마쳤다. 와싱톤한인교회를 1983년부터 2005년까지 섬겼고 2005년부터 버지니아 연회 알링턴 지구(Arlington District) 감독을 역임했다.

주소: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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