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초등학교‘게이바’로 필드트립 간다.

플로리다주 윌튼 매너스의 윌튼 매너스 초등학교 학생들이 게이 바인 로지스 바 앤 그릴(Rosie’s Bar and Grill)로 필드트립을 간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브로워드 카운티 학교 교육위원회에서 근무하는 사라 레오나르디(Sarah Leonardi)는 지난 수요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플로리다주 윌튼 매너스의 윌튼 매너스 초등학교에서 로지스 바 앤 그릴로 학생들의 필드트립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학생들과 저는 즐거운 산책을 하고 지역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매년 이 특별한 현장 여행을 주최해 주신 로지스 바 앤 그릴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특히 그녀가 게시한 게이바의 메뉴는 대부분 성을 묘사한 자극적인 명칭이 대부분이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팁을 주는 것을 학습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러나 교육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로지스(Rosie’s)를 방문하여 “식당 운영과 관련된 일자리의 종류, 식사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 받는 서비스에 대한 팁을 남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필드트립이었다고 해명했다.

브로워드 카운티 공립학교는 “게이바 및 레스토랑은 학생들이 내부에 있을 때 일반 손님을 받지 않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일로 레오나르디와 가족들과 게이바를 운영하는 존 지바 씨는 살인 위협과 공격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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