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범위를 넓혀라! 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진리로 교회를 회복하라’(엡 6:17) 주제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가 주최하는 복음화대회가 10월 15(금)부터 17일(주)까지 심수영 목사(아틀란타새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사흘간 개최된다.

오른쪽) 교회혐의회 회장 백성봉 목사, 왼쪽) 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상민 목사

이번 행사를 앞두고 3차 준비기도회가 7일 오전 11시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사회 이문규 목사(준비위원회 서기), 성경통독 김순영 장로(재정분과 위원장), 기도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 목사), 설교 손정훈 목사, 합심기도는 이제선 목사(기도분과위원장)가 드렸다.

손정훈 목사는 ‘세 겹줄의 위엄’(전 4;9-1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우리의 긴 인생 여정을 혼자 살아가기는 매우 힘들다. 오늘 본문도 솔로몬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는 깨달음을 얻은 내용이다. 

그리스도인은 함께 격려하며 연합해야 한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교단, 신학적 방향에 따라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라는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를 연합하게 하나 사단의 영은 갈라지고.  정복하게 한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대상은 사단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라는 경계를 넘어 함께 손잡고 나아가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고 설교했다.

2부 합심기도는 ‘복음화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교회들의 협력과 참여’, ‘전 세계 하나님 나라 회복’, ‘복음화대회 강사 및 준비위원회’를 위해 통성으로 목놓아 기도했다.

복음화대회 일정: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10월 15일(금), 16일(토) 오후 8시, 17일 오후 7시

목회자 세미나 프라미스교회 16일 오전 10시 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주소: 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

아틀란타 프라미스 교회 주소: 3247 McGinnis Ferry Road, Suwanee, GA 30024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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