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트로트, 한복 패션쇼 한인 문화에 열광하다!”2021년 코리안페스티벌 성황리에 막내려..

2021년 ‘코리안페스티벌’이 24일(금), 25일(토), 26일(일) 사흘간 노크로스에 위차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한국의 음식을 맛보고, 한국의 고유문화 행사를 관람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사흘간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은 가을이 문 앞에 왔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24일 전야제에는 초청 인사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석해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소속 시니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와 코미니언 김막동 씨의 사회로 진행된 트로트 잔치 및 메아리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를 즐겼다. 특별히 한복 패션쇼는 화려한 색채의 다양한 개량 한복과 멋진 시니어 모델들의 노년의 미가 결합되어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복의 미를 잘 표현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6일 K-POP 콘테스트 결선대회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K-POP 콘테스트 결선대회의 1위는 GT Seoulstice, 2위 4Reign, 3위 Felicia Johnson, 4위 Taylor Pemberton이 차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조지아텍 4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GT Seoulstice’팀과 2위를 차지한 ‘4Reign’팀은 두 번 연속 심사위원들에게 동일한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두 차례 무대에서 결선 공연을 벌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점수를 통합해 ‘GT Seoul Stice’팀이 1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걸그룹 인터걸스의 춤과 노래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K-Pop 팬들은 큰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연령층은 10대~20대의 외국인으로 주류 사회에서 K-POP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김상국 수석부회장은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한인 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힘차고 건강한 한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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