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 76주년 ‘글로벌복음통일전문선교컨퍼런스’ 8월 9-14일 개최한다! 행사 앞두고 기도회 열어

제2차 ‘글로벌복음통일전문선교컨퍼런스’를 앞두고 글로벌복음통일연합기도회가 26일(월) 화상어플 줌(Zoom)으로 온라인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미주 각 지역에서 약 80여 명이 참여해 북한 동족 구원과 지하성도, 송환 위기에 처한 탈북민들과 현재 억류 중인 7선교사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했다.

설교는 차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가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눅 10:25-37)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대표는 “에스더기도운동 청년집회 수련회를 인도하던 마지막 날 복음 통일을 위해 헌신할 자를 찾는데 하나님은 “네가 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또한, 남해를 바라보는데 북한의 믿는 자들을 일으킬 ‘예수의 군대’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20년이 넘도록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되었다. 예수님이 말하는 이웃 사랑이란 죽어가는 옆에 있는 자를 돌보라는 것이다. 이제는 복음 통일이 임박했다고 느낀다. 40일 철야 기도로 마지막 문을 여는 임계점 기도가 폭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8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차 복음통일전문선교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선교대회가 한민족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마지막 불씨의 기도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김영구 목사는 북한에 현재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변호사, 교현철 변호사, 김원호. 함진우 선교사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했다. 김사라 사모는 복음 통일된 코리아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해외의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성도들을 사용해달라고 기도했다. 윤명호 장로는 제2차 복음통일전문선교대회로 복음통일의 불길이 번지고, 미주에 실질적인 센터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교회분열, 탄압받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 회복 및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들의 귀환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8.15 광복 76주년을 맞아 “글로벌복음통일전문 선교컨퍼런스”(KONA 2012)가  하와이 KONA에서 ‘글로벌복음통일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기드온동족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gideonbrothers.org/ 에서 하면 된다.

문의: 425-775-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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