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 ‘희망 나눔과 사랑 나눔’ 행사 열어

새날장로교회 250가정에 음식 박스 전달했다.

둘루스에 위치한 새날장로교회(류근준 목사)는 2일(화)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250가정에 음식 박스를 전달했다. 행사 예정 시간인 오후 4시보다 이른 시간에 사람들이 몰려 교회 앞 1차선 도로 주변은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전달한 음식 박스는 귀넷 카운티에서 후원한 코로나 19 식품 구호품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봉사하는 1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약 25명의 새날교회 봉사자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음식 박스를 실어 나르고, 교통정리 등을 도왔다. 

행사를 담당한 안정철 부목사는 “행사의 명칭인 ‘희망 나눔과 사랑 나눔’ 같이 이 음식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이 전달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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