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A, 반아시아 증오 범죄 증가 비난

미주한인협의회(CKA)가 최근 증가하는 반아시아 혐오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사람들이 단결하여 이 모든 인종적 동기의 폭력 행위를 비난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나이 든 아시아인들을 목표로 하는 범죄 행위를 비난했다.

CKA 아브라함 김 사무총장은 “슬프게도, 지난해 코로나 19가 발행한 후 이어지는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증오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폭력행위는  지역 사회 내 공포를 조성하기에 선출직 공무원, 지역사회 지도자, 법 집행부가 함께 모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사회가 혐오와 편견에 단호히 맞서 이를 없애기 위해 전국의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김 박사는 “우리는 국가가 공포의 정치를 거부하고 외국인 혐오, 인종차별, 비인간화를 거부하는 운동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장려한다”며 “함께 우리는 우리 공동체가 신체적이든 언어적이든 우리 자신이나 타인을 겨냥한 증오 행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op AAPI Hate(https://stopaapihate.org/)에 따르면, 2020년 3월 COVID-19가 전국적으로 등장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 및 편견 행위는 약 2,800건이었다. 

증오의 행위는 특정 배경이나 민족을 가진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84세의 태국인 할아버지 비차 라타나팍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침 산책을 하던 중 치명적인 공격을 받았다. 91세의 중국 남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공격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베트남 남성(64)이 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뉴욕의 지하철에서 61세의 필리핀 남성이 칼에 찔렸다.

한국계 미국인 사회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면역이 되어 있지 않다. 전국적으로, 한국계 미국인 사회는 AAPI 미움을 막는 사건들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으며, 캘리포니아와 그루지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Juju Chang이 ABC뉴스의 나이트라인에 보도한 것처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편견과 이로 인해 일어나는 크고 작은 범죄는 특정 공동체나 국가의 일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라 전체가 씨름해야 하는 문제이다. CKA는 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적,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모든 구성원 및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가 선출된 공직자, 법 집행자,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색인종 공동체 내에서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CK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에 걸쳐 온라인 토론을 소집할 예정이다.

CK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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