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바이러스 “오늘도 무사히…”

요즘 전 세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켜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제1 관심사는 일일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확인입니다. 

작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병했을 때는 “한 달 이러다 괜찮겠지… 날씨가 더워지면 절로  사라지겠지…” 했었는데 일 년이 지나도록 사라질 기세는 보이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만 늘어나 도무지  이겨낼 재간이 없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고, 소리도 없으니 저항 한번 못하고 속수무책 당하고 맙니다. 그뿐 인가요? 당한 자들은 그냥 죄인처럼 자가격리 할 수 밖에 없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전염병은 누구도 만날 수 없으니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 전에 지인 장례식이 있었는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텅 빈 장례식장이 무척 외롭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요즘에 유행하는 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아주 흡사한 바이러스를 알고 있습니다. 이 또한 모양도  냄새도 소리도 없어 사람들이 아주 잘 속는, 간사하기 그지없는 악하고 독하고 위험한 놈입니다. 코로나 19는  밖에서 들어 오지만 이놈은 사람들 마음과 생각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놈의 이름은 바로 영적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는 몸을 아프게 하고 육신을 죽이지만. 이놈 (영적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정신과 생각과 영혼까지 침투해서  죽음에  이루게 합니다. 

코로나 19는  검사하면 양성. 음성을 알수  있지만. 영적 바이러스는 현대 의학으로도 나타나지 안 씁니다. 아주 지독한 놈이죠? 또 자신을 포장하고 숨기는 기술이  뛰어나  이미 걸려있는 사람들조차도 속여 영혼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들의 영육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두 개의 바이러스 증세를 알려 드립니다. 

코로나 19는 두통, 기침, 발열, 호흡곤란, 음식, 냄새, 기능상실, 근육통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영적 바이러스는 음행, 호색, 분쟁, 헛된 망상, 시기, 분열, 투기, 자기애, 방탕, 원수 맺는 것, 수군수군, 남을 미워하는 것, 주술, 이단의 행위가 나타납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잘 살펴 영 육 간에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김안나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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