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지아 상원 결선 선거 앞두고 조지아 방문

조지아 상원 결선 선거를 앞두고  5일(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발도 스타( Valdosta)에서 집회를 열어 공화당 현직 상원의원 데이비드 퍼듀와 켈리 로퍼를 지원하는 유세 운동을 두 시간가량 펼쳤다. 

수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포스터를 흔들며 집회에 참여했고, 영부인 멜라니 트럼프(Melania Trump)도 집회에서 연설했다.

멜라니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이루어낸  미국의 경제 성장, 실업률을 감소, 글로벌 테러리스트 무력화 및 중동에서의 평화협상을 언급하며 조지아 유권자들에게 데이비드 퍼듀와 켈리 로퍼 상원의원에게 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미국 역사상 플로리다주와 오하이오주에서의 승리한 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올해는 부정 선거로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확신했다.

계속해서 데이비드 퍼듀와 켈리 로퍼는 급진적인 민주당 후보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에 맞서고 있다.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극좌 파인 자유주의 상원 의원 후보이다. 

우리들의 자녀가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랄지 아니면 자유 국가에서 자랄지가 이번 선거에서 결정될 것이다. 사회주의는 더 나아가 공산주의 적 형태의 정부로 바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위태로워지는 것은 미국 상원의 통제이고 그것은 실제로 이 나라의 통제를 의미한다. 데이비드 퍼듀와 켈리 로퍼가 결선에서 승리하도록 모두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부정 선거를 우려해 12월 14일 시작되는 조기 투표를 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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