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호세아 피드 헝그리’와 추수감사절 노숙자 섬겨

11월 26일(목)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는 호세아 피드 헝그리(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GWCC) 월드 콩그레스 센터 앞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000명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박스를 전달했고, 혼자 사시는 이웃과 노인들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3,000개의 음식 박스를 선물했다.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내부에서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식품 박스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고, 직접 걸어 행사장을 찾은 노숙자들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넣은 푸드 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상원 후보 존 오소프(Senate candidate Jon Ossoff) 부부와 라파엘 워녹 목사(Reverend Raphael Warnock)가 참석하여  미션 아가페와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직접 음식 박스를 실어 나르며 봉사 활동에 힘썼다. 

호세아 헬프는 어렵고 힘든 시간에도 함께하는 미션 아가페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봉사해 나아가길 기대했다.

미션 아가페와 호세아 피드 헝그리는 매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행사에서 동역 파트너로 12년간 노숙자들과 빈곤한 이웃을 섬기고 있고, 12월에 교도소에 마스크와 위생장갑, 손 세정제를 보낼 예정이다.

봉사문의 :770-900-1549 (제임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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