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의 불이 임해 주시옵소서”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연합새벽기도성회’ 개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남궁 전 목사)는 14일(토) 오전 6시 ‘연합새벽기도성회’를 아틀란타베다니교회(남궁 전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른 아침 열린 성회에는 교협 임원들과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모여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 및 팬데믹 퇴치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성회의 인도는 김성범 목사(애틀랜타방주교회) 찬양은 은혜찬양단, 기도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특송 모재한 목사, 설교 남궁 전 목사, 축도 최낙신 목사(쟌스크릭한인교회 원로목사), 통성 기도는 김순영 장로와 유희동 목사(광야교회)가 드렸다.

남궁전 목사는 ‘오순절의 불로’(사도행전 2:1-4)라는 재목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불로 표현했다. 모세가 시내 산 위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뵈올 때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엘리야의 번제단과 다윗의 번제단에 내린 불은 여호와의 불이요 그 제사야말로 불의 제사였다. 제사장의 사명은 하나님의 불을 관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불은 우리를 뜨겁게 하고, 우리를 정화시켜 우리가 이 빛을 세계 만방에 비추기를 원하신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각자 자기들의 향로에 불을 담아 그 위에 향을 피웠다. 그러나 그 불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삼켜 버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불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원하신다. 오늘 본문은 초대 예루살렘에 하나님이 남겨둔 자 20명이 기도할 때 성령의 불이 강력하게 임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말을 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순영 장로는 “코로나 19을 허락하신 이유를 생각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앞에 나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겼다가”고 팬데믹 퇴치를 위한 통성 기도를 드렸고, 유희동 목사는 주여 삼창을 외친 후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매달 스와니에 위치한 타운센터파크에서 새벽기도회활성화캠페인을 3차까지 진행했고, 오늘 4차 기도회는 ‘연합새벽기도성회’로 성령의 불을 사모하며 합심으로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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